27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13곳이 청약을 받고 8곳이 본보기집을 연다. 특히 수도권은 강남 재건축 단지, 위례신도시 등 알짜 물량이 나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당첨자 발표는 17곳, 당첨자 계약은 14곳이 예정돼 있다.
KCC건설은 30일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에 짓는 ‘왕십리 KCC스위첸’의 청약을 받는다. 전용 59∼84m²의 272채 규모다. 코오롱글로벌은 31일 경남 창원시 양덕동에서 ‘양덕 코오롱하늘채’를 분양한다. 전용 84m² 535채 중 389채가 일반분양 물량. 창원산업단지 등 여러 산업단지를 끼고 있다.
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