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기사의 내용은 직접적 관련 없음. 동아닷컴 DB
일본에서 이색적인 '친구 대여 서비스'가 등장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27일 일본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의 '클라이언트 파트너스'가 2009년부터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친구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
일본 '친구 대여 서비스' 이용 요금은 시간과 장소, 의뢰 내용에 따라 천차만별. 대략 1시간당 3000~5000엔(3만 3000원~5만 5000원)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친구 대여 서비스' 중에 이성 간 신체적 접촉, 음주 등 신변을 위협할 수 있는 행위는 금지된다고 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일본 '친구 대여 서비스', 씁쓸한 서비스다", "일본 '친구 대여 서비스', 왠지 우울하다", "일본 '친구 대여 서비스', 이런 서비스까지 나오다니", "일본 '친구 대여 서비스', 듣기만 해도 외롭다", "일본 '친구 대여 서비스',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다", "일본 '친구 대여 서비스', 고객이 있다니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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