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아들녀석들’
MBC '아들녀석들'에서 부부를 연기한 서인국과 윤세인은 아역배우 홍은택 군과 함께 한 가족 연기를 펼쳤다.
극중 두 사람은 캠퍼스 커플로 만나 열렬한 연애와 속도위반 끝에 결혼했지만, 윤세인이 서인국의 바람기를 견디지 못하고 이혼을 선언한다. 두 사람에게는 숙려기간이 주어졌지만 윤세인의 마음고생에 대한 죄책감을 가지고 있던 서인국은 아내를 놓아주기로 결심하고 가정 법원에서 최종 이혼을 확인 받았다.
서인국은 "지적으로 생겼는데 굉장히 허당이다. 촬영할 때 대화를 나눴는데 애교도 많다"며 "키도 크고 약간 모델 체형이다. 귀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겸비한 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구라는 "윤세아가 국회의원 김부겸 의원 딸 아니냐. 앵커 스타일이다"라고 설명했다.
윤세인의 아버지는 제19대 총선 대구 수성갑에 통합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던 김부겸 전 국회의원으로, 19대 총선때 윤세인은 아버지의 당선을 위해 선거운동에 직접 뛰어들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BC '아들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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