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윤세인-서인국 신혼부부 모습 “예쁘게 살게요”

입력 | 2013-10-29 11:43:00


MBC 드라마 ‘아들녀석들’

영화 '노브레싱'에 출연한 배우 서인국이 동료배우 윤세인에게 호감을 표시한 가운데, 과거 드라마에 함께 출연했던 두 사람의 모습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MBC '아들녀석들'에서 부부를 연기한 서인국과 윤세인은 아역배우 홍은택 군과 함께 한 가족 연기를 펼쳤다.

극중 두 사람은 캠퍼스 커플로 만나 열렬한 연애와 속도위반 끝에 결혼했지만, 윤세인이 서인국의 바람기를 견디지 못하고 이혼을 선언한다. 두 사람에게는 숙려기간이 주어졌지만 윤세인의 마음고생에 대한 죄책감을 가지고 있던 서인국은 아내를 놓아주기로 결심하고 가정 법원에서 최종 이혼을 확인 받았다.

앞서 지난 28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서인국은 함께 작업했던 상대 여배우 중 가장 예쁜 배우로 드라마 '아들 녀석들'에서 호흡을 맞췄던 윤세인을 꼽았다.

서인국은 "지적으로 생겼는데 굉장히 허당이다. 촬영할 때 대화를 나눴는데 애교도 많다"며 "키도 크고 약간 모델 체형이다. 귀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겸비한 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구라는 "윤세아가 국회의원 김부겸 의원 딸 아니냐. 앵커 스타일이다"라고 설명했다.

윤세인의 아버지는 제19대 총선 대구 수성갑에 통합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던 김부겸 전 국회의원으로, 19대 총선때 윤세인은 아버지의 당선을 위해 선거운동에 직접 뛰어들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BC '아들녀석들'
<동아닷컴>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