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주상욱
배우 주상욱이 "뒤 끝 있는" 실제 성격을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영화 '응징자'의 주연배우 주상욱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본격 방송에 들어가자 주상욱은 '소심한 복수와 응징'과 관련된 사연을 소개하던 중 "생각할수록 (아까 일이) 은근히 짜증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DJ 최화정은 주상욱에게 "근데 지금 보니까 쿨한 성격이 아닌 것 같다"며 웃었다.
주상욱 또한 "나도 내가 뒤끝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상욱이 출연한 영화 '응징자'는 고교 시절 동창생들에게 집단 따돌림을 당했던 한 남자가 15년 후 자신이 받았던 고통을 그대로 재현한다는 내용을 담은 액션 스릴러다. 30일 개봉한다. 청소년 관람불가.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