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남길, 손예진. 동아 DB
배우 손예진과 김남길이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과거 서로가 밝힌 이상형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월 손예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상형은 끊임없이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라며 "대화가 통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그냥 내 표정만 봐도 '아, 오늘 예진이가 이렇구나' 알 수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다. 외모는 안 본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김남길 손예진이 지난 7월 종영한 드라마 '상어'에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뒤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4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손예진과 김남길은 현재 영화 '해적'에도 동반 캐스팅 돼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하지만 김남길과 손예진의 소속사들은 각각 "사실무근"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손예진 김남길' 열애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남길, 손예진 이참에 사겨라", "손예진 김남길, 친하긴 친한가 보네", "손예진도 가는 줄 알았더니, 김남길 아니라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남길, 손예진. 동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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