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승훈, 동아 DB
신승훈
'영원한 오빠' 가수 신승훈(45)이 다음달 열리는 단독 콘서트를 홍보했다.
신곡 'Sorry'로 컴백한 신승훈은 30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립 입니다' 코너 '라이브, 알아모시겠습니다' 보이는 라디오 코너에 초대돼 나왔다.
신승훈은 "내용도 내용이지만, 중간 영상을 기획하는데 '응답하라 1993'을 만들었다. 직접 대본을 썼다. 이번에 대박이다. 제가 써놓고 너무 웃기더라"라고 깨알같이 자랑했다.
신승훈은 "객관적으로 정말 재밌다. 제가 23년 동안 안 했던 걸 한다. 신승훈의 2:8 가르마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청취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신승훈은 오는 11월 9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더 신승훈 쇼-그레이트 웨이브(THE신승훈SHOW-GREAT WAVE)'를 개최한다.
청취자들은 SNS에 "두시의 데이트를 듣다보니 신승훈 콘서트 가고 싶다", "신이 내린 목소리 신승훈", "차 안에 두데 듣고 있다. 신승훈 오빠가 라이브로 노래를 불러주네. 차에서 못 내리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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