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가 창조경제 시대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창조융합대학원’을 설립한다. 이 대학원에는 창조융합학과를 설치하며 다음 달 4일부터 신입생(정원 30명)을 모집한다.
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창조경제와 학계의 관심사인 융합교육을 연결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4학기를 마치면 창조융합학 석사학위를 받는다. 대학원 개설 준비를 맡은 진병용 교수는 “도전과 혁신, 전략적 사고, 창조적인 인문학 분야에 특성화된 교육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