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바람’의 짱구역 정우
김진 열애설 정우 누구?
배우 정우(본명 김정국)와 걸그룹 디바 출신 패션 디자니어 김진의 열애설이 31일 제기됐다.
디자이너 김진과의 열애설이 제기된 정우는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극본 이우정/연출 신원호)에 무심한 듯 보이지만, 성나정(고아라)에겐 누구보다 따뜻한 남자인 경상도 남자 '쓰레기' 역을 맡아 여심을 흔들고 있다.
2001년 영화 '7인의 새벽'으로 데뷔한 정우는 영화 '라이터를 켜라', '품행제로', '바람난 가족', '다찌마와 리', '짝패', '사생결단'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로는 2005년 권상우 김희선 주연의 MBC 드라마 '슬픈 연가'로 안방극장에 첫 인사를 했고, KBS2 '최고다 이순신'에도 출연했다.
정우는 영화 '바람'(2009년)으로 제 47회 대종상영화제 신인남우상을 수상했고, 김기덕 감독이 제작한 영화 '붉은 가족'의 주연을 맡아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정우 소속사 벨액터스는 정우와 김진이 서로 아는 사이였던 건 맞지만 약 1년 여 전부터 연락조차 하지 않고 있다며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부인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