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식샤를 합시다’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의 대본리딩 현장이 31일 공개됐다.
tvN에 따르면, '식샤를 합시다' 팀은 지난 22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첫 번째 대본리딩을 마쳤다. 이날 대본리딩 현장에는 배우 이수경과 비스트의 윤두준, 심형탁, 윤소희 등 전 출연진이 참여했다.
제작진은 '식샤를 합시다'를 통해 1인 가구의 '먹방(먹는 방송) 라이프'를 리얼하게 그릴 것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혼자 살던 사람들이 함께 음식을 먹으며 관계를 맺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라고. 이처럼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매개체로 음식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할 전망이다.
'식샤를 합시다' 대본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의 열연과 흥미진진한 스토리 덕분에 현장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정수영, 장원영, 이도연의 자연스러운 연기는 보는 사람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고 한다.
지난 28일 첫 촬영에 돌입한 '식샤를 합시다'는 오는 11월 tv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