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31일 김남길과의 열애설을 부인하는 글을 직접 게재했다.
손예진은 이날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자신이 출연한 영화 '공범'이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손예진은 "요 며칠 전 열애설로 시끄러웠네요~ 요즘 영화개봉에, 촬영에 신경 쓸 일이 많은데 뜬금없는 열애설로 당황스러웠네요^^;"라며 "어떤 사실과 근거도 없이 막 쓰고 보는 기사들… 막상 제 이야기가 되니 심히 불편하고 불쾌하더라고요… 아닙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손예진이 미투데이에 올린 글 전문
와우!!~여러분 덕분에 공범이 1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짝짝짝!! 공범은 어떤 작품보다 감정적 소모도 많았고 치열하게 찍은 작품이니만큼 그만큼 애착도 크네요~관객 한분한분 너무 소중하고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아직 못보신 분들 제발… 봐주세요… 부탁드립니다.. 후회안하실 거에요..흠흠^^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앞으로 쭈욱 순항하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그리고 요몇일전 열애설로 시끄러웠네요~요즘 영화개봉에, 촬영에 신경 쓸일이 많은데 뜬금없는 열애설로 당황스러웠네요^^; 어떤 사실과 근거도 없이 막 쓰고 보는 기사들.. 막상 제 이야기가 되니 심히 불편하고 불쾌하더라구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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