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포츠코리아
2013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6차전이 31일 오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개막했다.
두산 베어스에 2승 3패로 끌려가고 있는 삼성 라이온스는 이승엽의 침묵이 골칫거리.
해결사 역할을 해줘야 할 이승엽은 이번 한국 시리즈에서 5차전까지 19타수 3안타의 빈타에 허덕이고 있다. 가장 중요한 타점이 '0'이다. 삼성이 밀리는 결정적인 이유 중 하나.
하지만 2회말 첫 타석에서 힘없이 물러났다. 기적같은 홈런을 자주 쳐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승엽이 드라마를 쓸지 야구팬들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경기는 3회 현재 두산이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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