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배상문이 시구를 하고 있다. 대구ㅣ박화용 스포츠동아 기자 inphoto@donga.com 트위터 @seven7sola
한국시리즈 6차전 배상문 시구
프로골퍼 배상문(27·캘러웨이)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 시구자로 나섰다.
환하게 웃는 얼굴로 마운드에 오른 배상문은 포수 미트에 바로 꽂히는 힘찬 시구를 선보여 야구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배상문은 지난 2013 바이런넬슨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 최경주(43·SK텔레콤)-양용은(41·KB금융그룹)에 이어 미국프로골프(PGA)에서 세 번째 한국 선수가 됐다.
이날 애국가는 마성의 중저음 보이스 JK 김동욱이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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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6차전 배상문 시구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