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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이 교통사고 “차 멀쩡…쌍욕 하며…입원 한단다” 토로

입력 | 2013-10-31 20:29:00


배우 윤소이가 교통사고를 낸 뒤 피해자에게 쌍욕을 들었다고 토로했다.

윤소이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앞차를 박았다..목 잡고 내린다..다짜고짜 소리를 지른다..죄송하다고 보험처리 해드리겠다하니..보험처리가 뭐냐며 개인번호달란다..개인번호는 못준다하니 쌍욕을 한다..보험회사 전화왔다..입원한단다..차도 사람도 멀쩡한데..이런사람이 진짜있었구나..화가난다!!"고 적었다.

글을 보면 윤소이는 교통사고를 빌미로 재미를 좀 보려는 나쁜 사람에게 걸린 것으로 보인다.

윤소이는 다음날 "떠나고 싶다"는 알쏭달쏭한 글을 남겨 여전히 일이 잘 풀리지 않아 답답한 상태임을 암시했다.

윤소이의 지인들은 "액땜 했다고 생각하라"며 위로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