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합시다. (두산 홍성흔. 6차전에서 승리해 우승하길 바란다며)
● 아직 등에 폭탄 메고 있는 것 같아요. (두산 윤명준. 한국시리즈 호투를 이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매 순간 아찔하다며)
● 우리가 3승2패에요. 2승3패가 아니고. (두산 김현수. 두산이 이기고 있는데 왜 우려의 시선을 더 받는지 모르겠다며)
● 3번 나갔으니까 3번 날린 거죠. (삼성 최형우. 3년 연속 한국시리즈 홈런을 기록하고 있다는 말에 으쓱하며)
● 대타는 긍정적인 마인드만으론 안 된다니까요. (삼성 정형식. 대타로 나가면 타격감을 잡기가 쉽지 않다며)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