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웨딩네트웍스
조명진 박한이 한국시리즈
삼성 라이온즈 박한이 선수의 미모의 아내 조명진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두 사람의 웨딩사진도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0월 31일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박한이의 아내 조명진이 경기를 중계하던 방송 카메라에 잡혔다.
동갑내기인 박한이와는 2006년 5월 지인들과 함께 하는 자리에서 첫 만남을 가진 후 그해 8월 연인으로 발전했다. 3년 여의 열애 끝에 박한이와 2009년 결혼했다. 조명진은 MBC 공채 탤런트 출신이다. 박한이와 결혼 당시 야구 선수와 연예인 커플로 주목받았다.
결혼 전 ㈜아이웨딩네트웍스에서 공개한 웨딩사진에서 박한이와 조명진은 삼성 라이온즈 티를 입고 핑크색 룸에 들어가 있다. 조명진은 귀여운 미소를 지으며 마이크를 들고 노래를 부르고 있고, 박한이는 개구쟁이 같은 함박웃음을 띤 채 우쿨렐레를 치고 있다.
박한이 아내 조명진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한이 아내 조명진, 연예인이었는 줄 몰랐네" "박한이 아내 조명진, 내조 잘 할 것 같다" "박한이 아내 조명진, 결혼 사진 귀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열린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조명진의 남편 박한이가 속한 삼성라이온즈는 두산베어스를 상대로 6-2 승리를 거뒀다. 삼성과 두산은 11월1일 오후6시부터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한국시리즈 7차전을 겨룬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