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이 조명진 웨딩화보 사진제공=아이웨딩네트웍스
박한이 조명진 한국시리즈 6차전
벼랑 끝에 몰렸던 삼성 라이온즈가 6차전에서 기사회생하면서 쐐기포를 쳐낸 박한이와 아내 조명진 부부가 화제다.
박한이가 3-2로 앞선 7회 쐐기 3점홈런을 날리는 순간, 현장을 찾은 조명진 씨는 눈물을 보이며 환호했다. 박한이 부인 조명진씨는 탤런트 출신으로, 지난 2009년 박한이와 결혼 후 슬하에 딸 수영 양을 두고 있다.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승리해 승부를 3-3 원점으로 돌린 삼성은 두산과 1일 오후 6시부터 대구 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2013 프로야구의 패권을 두고 마지막 승부를 겨룬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박한이 조명진 사진=㈜아이웨딩네트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