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천이슬. 동아닷컴DB
개그맨 양상국(30)과 신인 연기자 천이슬(24)이 2개월째 교제 중이다.
양상국의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오전 “양상국와 천이슬이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커플인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봐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최근 연인의 감정을 가지고 만나기 시작했다.
양상국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네가지’ ‘닥터피쉬’ 등의 코너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 ‘촌놈 캐릭터’로 사랑 받고 있다.
천이슬은 KBS 2TV 드라마스페셜 ‘동화처럼’과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2’의 20대 부부 특집에 출연한 신인 연기자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