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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훈 열애설’ 배누리 소속사 “본인 확인 중”

입력 | 2013-11-01 11:24:00


조수훈 배누리 열애설. 사진=조수훈 페이스북

조수훈 열애설 배누리

쇼트트랙 선수 조수훈과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배누리 측이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TV리포트는 1일 배우 조재현의 아들인 쇼트트랙 선수 조수훈과 신인 배우 배누리가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수훈과 배누리가 지인 소개로 만나 1년 넘게 친한 사이로 지내다 약 한 달 전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는 것

배누리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본인 사생활이라 자세히 알 수 없다. 본인에게 입장을 확인한 뒤 공식입장을 밝히겠다"라고 전했다.

조수훈은 배우 조재현의 아들로 단국대학교 스포츠학과를 졸업한 뒤 올해 9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쇼트트랙 남자일반부 500m 동메달, 3000m 릴레이 금메달을 따냈다.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출신 배누리는 지난 2008년 리트머스 전속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다. 2010년 빅뱅 롤리걸로 활동한 바 있는 배누리는 KBS '드림하이'에서 김수현의 동창생으로 출연했고, '내 딸 꽃님이'와 '소녀K' 등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특히 배누리는 지난해 MBC '해를 품은 달'에서 장씨 녹영(전미선 분)의 신딸 잔실이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동아닷컴>
조수훈 배누리 열애설 사진=조수훈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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