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SNS 중단 이유? “심리 불안정해 헛소리…”

이종석 SNS 중단. 이종석 미투데이 제공

배우 이종석이 SNS를 중단한 이유를 고백했다.

이종석은 지난달 31일 KBS 쿨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에 게스트로 출연해 SNS를 중단한 배경을 전했다.

이날 이종석은 "내가 심적으로 불안정할 때 SNS를 하게 되면 헛소리를 쓰게 될 것 같더라"며 "나도 모르게 내 생각을 쓰려고 할 때가 있다. 그냥 개인 일기장에 쓰면 되는데 사람이 참 그렇다"고 SNS를 중단하게 된 이유를 말했다.

'언제 다시 SNS를 할 것이냐'는 질문에 이종석은 "근황 정도는 괜찮을 것 같긴 하지만 조금 안정되면 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종석 SNS 중단, 잘한 일이다", "이종석 SNS 중단, 불안정할 때는 하지 말아다", "이종석 SNS 중단, 똑똑한 선택이다", "이종석 SNS 중단, 그냥 안 했으면", "이종석 SNS 중단, 가끔 근황은 전해 달라", "이종석 SNS 중단, 인생의 낭비다", "이종석 SNS 중단, 소신을 지지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종석이 출연한 영화 '노브레싱'이 지난달 30일 개봉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