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상공에서 렌즈에 담은
서울의 아침 풍경입니다.
서쪽 하늘에서 바라본 서울은
일출과 함께 피어오른 안개와 아침 햇살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한강은
산허리에 걸쳐 있는 듯 도심 속 한가운데를
굽이굽이 유유히 흐릅니다.
정적인 모습이지만 웅장하고 역동적이며
활기찬 모습입니다.
왼쪽에는 남산타워와
여의도 고층 건물(오른쪽)이 보입니다.
시월의 멋진 날을 뒤로 하고
11월 첫 주말을 맞았습니다.
여러분,
하루에 한 번쯤 하늘을
올려다 보는 건 어떨까요?
김포 상공에서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