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소원은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제50회 대종상영화제에서 12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7번방의 선물'로 심사위원특별상을 탔다. 갈소원은 이 영화에서 류승룡과 부녀지간으로 호흡을 맞췄다.
이날 갈소원은 레이스 장식이 들어간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왕관 장식을 머리에 쓴 채 등장해 연신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무엇보다 갈소원은 윤여정(고령화가족), 장영남(공정사회), 엄정화(몽타주), 문정희(숨바꼭질)와 함께 역대 최연소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이목을 집중시켰다.
갈소원 수상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갈소원, 어쩜 말도 저렇게 사랑스럽게 할까", "갈소원, 앞으로 기대되는 배우", "갈소원, 차세대 국민여동생", "갈소원, 수상 소감 너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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