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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산다’ 김광규, 엄마에게 집 선물…“장가도 금방 갈 듯”

입력 | 2013-11-02 12:31:00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나혼자 산다' 김광규의 지극한 효심이 눈길을 모았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김광규는 고생하신 어머니를 위해 아파트를 계약, 집 선물을 했다.

이날 김광규는 서프라이즈 선물을 하기 위해 어머니에게 다음 달부터 살게 될 집을 후배 집이라고 소개했다.

김광규 어머니는 넓고 깨끗한 집을 보며 감탄했다. 이어 김광규 어머니는 "이런데 사는 거 보니 부모 복이 많은가 보다. 너는 엄마 복이 없어서 장가도 못 가고 안 있나"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잠시 뒤, 김광규가 아파트를 계약 했다고 말하자 김광규 어머니는 집안 곳곳을 살펴보며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그의 어머니는 "속으로는 반가웠다. 그동안 해준 것도 없는데"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나 혼자 산다 김광규, 멋있어요", "나 혼자 산다 김광규, 효자네요. 하시는 다 잘되길 바랍니다. 파이팅", "나 혼자 산다 김광규, 장가도 금방 가실 것 같아요. 힘내세요", "나 혼자 산다 김광규, 부모님께 효도하시는 모습 보고 느끼는 점이 많습니다. 꼭 결혼하셔서 더욱 더 효도 하시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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