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프라이머리, 무한도전 가요제 ‘I GOT C’ 표절 논란에 “표절 아니다”

입력 | 2013-11-03 15:57:00


무한도전 가요제 프라이머리 'I GOT C' 표절 논란

프라이머리, 무한도전 가요제 'I GOT C' 표절 논란에 "표절 아니다"

무한도전 가요제 프라이머리 표절 논란

MBC '무한도전-2013 자유로 가요제' 음원들이 음원차트를 휩쓰는 가운데, 개그맨 박명수와 작곡가 프라이머리가 결성한 팀 '거머리'의 노래 'I got C'가 표절 의혹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2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 '2013 자유로 무한도전 가요제'가 방송됐다. 이날 나온 노래들 중 'I got C'는 각종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독보적인 인기를 구가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네덜란드 출신 가수 카로 에메랄드의 '리퀴드 펀치'와 'I got C'가 대단히 흡사하다고 지적, 표절 의혹을 받게 됐다.

프라이머리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I got C'와 리퀴드 런치는 스윙과 레트로 힙합이 섞였다는 점에서 장르적 유사성은 있으나 기술적으로 전혀 다른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프라이머리가 국민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많은 관심을 받다보니 생긴 논란"이라며 표절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무한도전 가요제 프라이머리 표절 논란'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가요제 프라이머리 표절 논란, 표절의 정의가 정확해야할 것 같다", "무한도전 가요제 프라이머리 표절 논란, 비슷하다고 다 표절인가?", "무한도전 가요제 프라이머리 표절 논란, I got C 좋은데", "무한도전 가요제 프라이머리 표절 논란, 소속사 말고 프라이머리가 입장을 밝혀줬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무한도전 가요제 프라이머리 표절 논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