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유정 정분
런닝맨 윤제문 정분 김유정
'런닝맨'에 출연한 윤제문의 끝없는 정분 집착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윤제문은 유재석-개리와 함께 심장이 없는 양철 나무꾼으로 출연했다. 유재석과 개리, 윤제문은 제한시간 1분 짜리 끝말잇기를 하던 도중 윤제문의 '정분' 대답에 한바탕 뒤집어졌다.
이어 도로시 남매(탑, 김유정)와 허수아비(하하, 이광수)들이 찾아와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려면 3행시를 해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윤제문은 '김유정'이라는 제시어에 대해 "김유정아, 유정아, 정분나지 마"라는 3행시를 지어 폭소를 자아냈다. 유재석은 "아까부터 정분에 집착하신다"라며 큰 웃음을 보였다.
이날 윤제문이 시종일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다른 허당 매력을 과시했다.
런닝맨 김유정 정분을 접한 누리꾼들은 "런닝맨 김유정 정분, 나 좀 그만 웃겨라", "런닝맨 김유정 정분, 역시 유재석 예능이 갑이야", "런닝맨 김유정 정분, 김유정 너무 이쁜 거 아님?", "런닝맨 김유정 정분, 김유정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런닝맨 김유정 정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