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는 3일 포서비스와 큐서비스를 통해 10월까지 336만대의 차량을 무상점검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비포서비스 및 기아차 큐서비스는 아파트 단지, 대형마트, 기업체 등 고객이 거주하거나 자주 방문하는 곳을 직접 찾아가 무료로 차량을 점검해주는 예방 정비 서비스다. 현대·기아차는 이 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54만대를 점검하는 등 매년 50만대의 차량을 무상점검하고 있다. 이는 현대·기아차 지난해 연간 국내 판매대수인 115만대의 47%%에 달하는 대수다. 현대·기아차가 2006년 자동차업계 최초로 도입한 무료예방정비 서비스인 비포서비스와 큐서비스는 기존 정비서비스의 개념을 바꾸며 고객만족도를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