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 스포츠동아DB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이 동유럽의 강호 러시아와 19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서 A매치를 갖는다고 대한축구협회가 3일 공식 발표했다. 양 국간 A매치는 1988 서울올림픽 이후 25년 만이다. 이탈리아 명장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러시아는 2014브라질월드컵 유럽예선 F조에서 포르투갈을 밀어내고 조 1위로 통과한 축구 강국이자 2018년 월드컵 개최국이다. 러시아와 역대 전적은 1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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