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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굽혀펴기 한번에 500원씩 기부금 쌓여요

입력 | 2013-11-04 03:00:00


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가 주최한 ‘제1회 청소년 푸시업 러브업 대회’가 열렸다. 참가자들의 팔굽혀펴기 한번에 500원씩의 기부금을 후원기업들이 조성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행사다. 참가자 3000명이 1인당 30회의 팔굽혀펴기를 해 4500만 원을 조성했고 개인 기부 등을 합쳐 7000만 원을 모았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