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희. KBS2 제공
'섹시 간호사'로 변신한 개그우먼 김나희가 과거 물벼락을 맞은 모습이 다시금 눈길을 모았다.
김나희는 지난달 20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좀비 프로젝트'에서 개그맨 김준호에게 물벼락을 맞아 온 몸이 젖고 말았다. 이날 '어설픈 좀비'로 분한 개그맨 김준호와 정태호는 김나희를 발견하고 공격을 시작했다.
김나희가 공포감에 혼절하자 김준호는 "죽은 건 맛이 없지. 깨워서 잡아먹을 거야"라며 물이 가득 든 양동이를 김나희에게 뿌렸다.
한편, 3일 방송된 같은 코너에서 김나희는 간호사로 분했다. 이날 김나희는 몸매를 강조한 간호사복을 입고 등장해 바닥에 떨어진 약을 줍기 위해 허리를 숙이는 등 섹시한 포즈로 '섹시 간호사'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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