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화면 촬영
'1박 2일' 멤버들이 주원의 부재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경북 청송으로 떠난 멤버들의 '신 양반전'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엄태웅은 "주원 왜 안 오는 거야?"라고 물으며 지난 10월 27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 막내 주원을 언급했다.
성시경이 "주원이 하차하니까 우리가 늙어보인다"고 말하자, 이수근은 "이대로 10년만 더 하면 '한국인의 밥상'되는 거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멤버들은 "그럼 최불암 선생님이 6명 되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1박 2일' 멤버들의 나이는 유해진 만43세, 엄태웅 39세, 이수근 38세, 김종민·성시경 34세로 평균연령은 37.6세다.
1박 2일 평균 연령을 접한 누리꾼들은 "1박 2일 평균 연령, 한국인의 밥상 빵 터졌네" "1박 2일 평균 연령, 좀 어마어마하네요" "1박 2일 평균 연령, 주원을 다시 불러오라" "1박 2일 평균 연령, 어린 피가 필요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국악소녀 송소희가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