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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희 간호사 변신, 섹시한 몸매 뽐내며… “개그우먼 맞아?”

입력 | 2013-11-04 11:38:32

출처= KBS '개그콘서트'


‘김나희 간호사 변신’

개그우먼 김나희 간호사 변신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나희는 지난 3일 KBS ‘개그콘서트-좀비 프로젝트’에서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간호사복을 입은 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좀비 정태호는 간호사 김나희가 나타나자 물기 위해 접근했다. 김나희는 정태호에게 마취제를 발사했고 김준호에게도 경고하는 자세를 보였다.

이에 김준호는 “엉덩이에 (주사) 놔주세요”라면서 자신의 엉덩이를 내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나희는 두 좀비에게 “좀비도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설득했으나 김준호는 “필요없다”며 백신을 집어 던졌다.

특히 김나희가 떨어진 백신을 줍기 위해 몸을 숙이자 김준호와 정태호는 김나희의 속옷을 엿보려 백신을 계속해서 던져 폭소를 터뜨리기도 했다.

‘김나희 간호사 변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나희 간호사 변신, 정말 잘 나가네”, “김준호가 정말 웃기다”, “개콘 요즘 정말 재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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