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스마트폰 중독 예방 알리미’ 서비스
KT는 청소년의 모바일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스마트폰 ‘중독예방 알리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KT에 가입한 만 18세 이하 자녀의 스마트폰에 ‘올레자녀폰안심’ 앱(응용프로그램)을 설치한 뒤 보호자의 연락처를 등록하면 보호자는 가입 통신사에 상관없이 자녀가 스마트폰을 얼마나 쓰는지, 어떤 앱을 이용하는지 등을 문자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 두산인프라코어, 용인에 디자인센터 설치
두산인프라코어는 1일 경기 용인시 수지구 두산기술원 안에 디자인센터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면적이 1500m²인 디자인센터에는 스타일 스튜디오, 컬러 연구실, 실내 품평장 등이 마련돼 있다. 회사 관계자는 “디자인에서 나오는 ‘감성 품질’을 중시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중장비업체로서는 이례적으로 디자인센터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 소니코리아 ‘바이오 프로 13 레드 에디션’ 출시
■ 현대모비스, 車핵심모듈 생산 1억개 돌파
현대모비스는 섀시, 운전석, 프런트엔드(범퍼, 전조등, 라디에이터그릴 등) 등 자동차의 3대 핵심모듈 누적 생산량이 1억 개를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모듈이란 수백 개 부품의 집합체를 말한다. 현대모비스는 1999년 현대자동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라제’의 섀시 모듈 생산을 시작으로 기아자동차, 크라이슬러 등으로 공급처를 넓혀 14년 만에 누적 생산량 1억 개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