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중국 등 6개국 관세당국자 초청 간담회
관세청은 4일 서울에서 라오스 관세청장을 포함해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캄보디아 등 6개국 관세당국의 고위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과 신흥정밀㈜ 등 중소기업 관계자 20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국내외의 관세 분야 고위 당국자들이 국내 수출기업 관계자들과 의견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백운찬 관세청장은 “평소 만나기 어려운 국내외 관세 당국의 간부들이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기업에 도움을 주고 의사소통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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