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일(7일)에는 두툼한 외투 대신 작은 우산을 챙기는 게 좋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7일 오전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나머지 지역에서는 낮에 빗방울이 약간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5mm 안팎. 하지만 입실시간 전후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주변 지역의 혼잡을 고려해 수험생은 일찍 집에서 출발하는 게 좋을 것으로 보인다.
‘수능 한파’ 가능성은 낮다. 수능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10도로 평년(6.2도)보다 포근할 것으로 예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