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원구. 사진출처|KBS 2TV ‘개그콘서트’ 캡처
개그맨 이원구(30)가 음주 상태로 오토바이를 몰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5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이원구는 이날 오전 4시께 서울 여의도동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하다가 사고를 당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원구는 사고당시 음주 상태였으며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로 골절상을 입은 이원구는 여의도 성모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응급 수술을 받았다.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원구는 현재 KBS 2TV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남자 뉴스’에 출연 중이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