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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김유미 열애설’ 김유미 과거 이상형 발언 보니… ‘딱 정우?’

입력 | 2013-11-05 10:18:00

SBS '영화는 수다다' 방송 화면


‘정우 김유미 열애설’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정우(32)와 김유미(34)가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힌 가운데, 김유미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새삼 화제다.

김유미는 지난 2일 방송된 SBS '영화는 수다다'에 출연,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유미는 "연하보다 연상이 좋냐"는 물음에 "연하가 더 좋다"고 대답한 뒤 "훨씬 좋은 건 아니고 나이 차이가 많이 있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나는 알콩달콩 한 걸 좋아한다"고 답했다.

김유미는 "요즘 가을 바람도 불어오고 낙엽도 지고 하니 연애, 사랑에 관심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유미는 이상형에 대해 "대화가 잘 통하고 재밌는 사람"이라며 "3초 만에 나를 박장대소하게 하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우와 김유미는 열애설에 대해 5일 각각 소속사를 통해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공식 발표했다. 두 사람은 결혼설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부인했다.

<동아닷컴>
정우 김유미 열애설. 사진=SBS '영화는 수다다'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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