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공식입장’
배우 정우 측이 탤런트 김유미와의 열애·결혼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5일 정우 소속사 벨 액터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보도된 바와 같이 ‘(김유미와)1년을 사귀어 왔으며,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 “현재 호감을 갖고 서로를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시점에서 보도된 이번 기사로 인하여 두 사람이 어색하고 서먹한 관계가 될까 정우 씨 본인은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으며, 개인적인 일로 인해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도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우와 김유미는 오는 6일 개봉 예정인 이주형 감독의 영화 ‘붉은 가족’에서 주연을 맡아 연기 호흡을 맞췄다.
‘정우 공식입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우 공식입장, 탤런트 김유미와 잘 어울린다”, “정우 공식입장, 열애설로 어색해지면 안돼요”, “정우 공식입장, 응답하라 1994에서 김재준도 빨리 알려주세요”, “정우 공식입장, 요즘 대세인데 잘 됐으면”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