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 건국대 교수)는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13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賞)’ 시상식을 가졌다. 대상에는 새누리당 윤재옥, 민주당 최규성 의원이 공동 선정됐다. 또 강창일 김영록 김재원 김종태 김태환 박기춘 신의진 오제세 임내현 조명철 황영철 의원(가나다순)이 선플 실천 국회의원으로 뽑혔다. 선플상은 전국 청소년 선플 SNS 기자단 118명이 지난 1년간 국회의원들이 의정활동에서 사용한 언어를 평가해 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