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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원년멤버 이수근, 하차 결정…제작진 “확정 아냐”

입력 | 2013-11-06 10:33:00

동아일보 DB


'1박 2일' 원년 멤버인 개그맨 이수근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6일 이수근의 소속사 측은 "이수근이 KBS2 '1박2일'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수근은 원년 멤버로 2007년부터 6년 간 '1박2일'을 지켜왔지만, 최근 '1박2일'이 제작진 교체와 포맷 변경으로 인해 멤버 변화를 감행하는 과정에서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성시경, 김종민, 유해진도 하차를 결정하고 제작진과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1박2일' 제작진은 "시즌3을 위해 멤버 교체를 논의 중이긴 하지만 결정된 사항은 아무것도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이수근 하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수근 하차, '1박2일'은 이제 누가 지켜?" "이수근 하차, '1박2일' 이러다 없어지는 거 아냐?" "이수근 하차, '1박2일' 원년 멤버가 이제 다 떠났구나" "이수근 하차, 정말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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