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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 보웬, ‘강남스타일’ 유재석 패러디…싸이는 누구?

입력 | 2013-11-06 13:53:00

사진제공=줄리 보웬 '강남스타일' 유재석-싸이 패러디/동아닷컴DB, 해당 뮤비 캡쳐


할리우드 배우 줄리 보웬이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의상을 패러디했다.

최근 데일리메일 등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줄리 보웬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각) 할로윈데이를 맞아 6살 아들과 함께 독특한 코스튬을 하고 거리를 활보했다. 이날 줄리 보웬과 그의 아들은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개그맨 유재석과 싸이를 각각 패러디했다.

줄리 보웬은 극중 유재석처럼 노란색 양복을 착용하고 바가지 머리, 선글라스를 한 우스꽝스러운 모습이었다. 그 옆에서 줄리 보웬의 아들은 검은색 바지와 파란색 재킷에 나비넥타이와 선글라스로 싸이로 분했다.

이들의 모습은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연상시키며 웃음을 자아냈다. 현지 언론도 줄리 보웬과 그의 아들의 코스튬에 대해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줄리 보웬 싸이-유재석 '강남스타일' 패러디, 대박 사건이다", "줄리 보웬 싸이-유재석 '강남스타일' 패러디, 진짜 똑같다", "줄리 보웬 싸이-유재석 '강남스타일' 패러디, 열풍 실감나네", "줄리 보웬 싸이-유재석 '강남스타일' 패러디, 너무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줄리 보웬은 미국의 인기 드라마 '모던 패밀리'에서 클레어 역으로 출연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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