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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엑소 초능력, 내 흉내 내는 것… 날 모방해”

입력 | 2013-11-06 14:09:46

사진= 채널A, 스포츠동아DB


‘허경영 엑소’

허경영 그룹 엑소를 언급했다.

허경영은 최근 진행된 SBS E! ‘K-STAR news’ 녹화에서 “엑소는 나를 모방한 오마주(존경의 표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개그맨 황영진은 허경영 총재에게 “엑소라는 그룹을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허경영은 “‘으르렁’ 노래를 부른 12명 그룹 아니냐”고 답했다.

이어 허경영은 “전부 내 흉내를 내는 것이고 나를 모방한 것이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또한 “(엑소) 멤버들의 초능력을 허경영 총재님은 모두 하실 수 있느냐”는 질문에 허경영은 “당연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경영 엑소 언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도 너무한 발언이네”, “엑소 팬들 죽자고 달려들겠다”, “허경영 정말 웃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허경영이 출연하는 SBS E! ‘K-STAR news’는 6일 방송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