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래, 타이거JK에 '기습키스'…거침없는 애정행각 '깜짝'

사진제공=윤미래, 타이거JK '기습키스'/KBS

가수 윤미래가 남편인 타이거JK에게 방송 중 기습키스로 마음을 전했다.

6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이소라의 가요광장'에는 가수 윤미래와 타이거JK 부부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윤미래와 타이거JK는 부부싸움을 했다가 화해를 했다.

DJ 이소라가 윤미래와 타이거JK에게 "두 분 되게 다정해 보이는데, 부부싸움도 하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타이거JK는 "사실 어제도 심하게 싸우고 왔다. 내가 미래를 많이 힘들게 한다"고 부부싸움을 한 사실을 고백했다.

미안해하는 타이거JK를 본 윤미래는 갑자기 기습키스를 전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윤미래-타이거JK 부부는 "여기 와서 화해하고 가는 것 같아 기쁘다. '이소라의 가요광장'에 고맙다"고 화답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윤미래-타이거JK 기습키스, 부러운 커플이다", "윤미래-타이거JK 기습키스, 너무 멋지다", "윤미래-타이거JK 기습키스, 화해해서 다행이다", "윤미래-타이거JK 기습키스, 잘 지내길 바란다", "윤미래-타이거JK 기습키스, 거침없는 애정표현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미래와 타이거JK는 2007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