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엠블랙과 휘성, 에일리 등 케이팝 스타들이 30일 호주 퍼스에서 열리는 케이팝 축제 ‘2K13 필 코리아 앳 코리아 위크 인 퍼스’ 무대에 함께 오른다.
이 행사에는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 2년 연속 최고 평점을 받은 넌버벌 퍼포먼스팀 옹알스도 합류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을 비롯해 주호주한국대사관, 주호주한국문화원 등이 공동 주최하는 한국문화 교류의 장이다. 공연에 앞서 29일에는 퍼스 현지에서 옹알스와 가수 알렉산더가 참여하는 한류문화교실도 진행될 예정이다. 현지인들에게 한글을 알리고 최신 케이팝 댄스를 전파하는 이색 행사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