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명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가 삼성전자 스마트워치 ‘갤럭시 기어’에 후한 평가를 내렸다.
6일(현지시간) ABC방송에 따르면 오프라는 ‘추수감사절에 가장 좋아하는 물건(Holiday Favorite Things)’ 목록을 공개했다.
오프라는 ”‘갤럭시 기어’룰 단지 시간을 확인하는 것으로만 생각한다“며 “중요한 회의 중에도 전화와 문자메시지·이메일 등을 확인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고 소개했다.
그동안 갤럭시 기어는 일부 IT전문 매체들과 사용자들로부터 악평에 시달려왔다. 실제로 IT전문매체 버지의 블라드 사보프 류비전문가는 “삼성전자는 갤럭시 기어를 패션의 아이콘으로 만들려고 했다”며 “갤럭시 기어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이유는 타깃을 제대로 설정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