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산업, 제약·화장품 분야에서는 현장실습을 포함한 중·고급 단계의 심화과정도 운영한다.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을 위해서는 글로벌교육컨설턴트, 뮤지컬공연기획자, 표현예술치료사 등의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아울러 콘텐츠 디자인, 영상컴퓨터그래픽(CG)제작자, 조선·선박설계기사 등 정보기술(IT), 제조 관련 전문기술과정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무역사무 전문가, 바이럴마케팅 실무, 광고그래픽디자인, 중소기업 연구개발(R&D) 기술행정도 교육하고 있다.
새일센터에서는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취업설계사와 직업상담원이 구직상담을 실시하고 구인업체를 발굴하는 한편 취업 알선도 하는 프로그램이다.
경력단절 여성이 직장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인턴 기회도 제공한다. 1인당 월 최대 60만 원, 총 300만 원 한도에서 기업과 인턴 지망 여성을 연계한다.
이샘물 기자 eve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