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둘째 임신’ 고소영, 하정우와 스크린 복귀는 ‘무산’?

입력 | 2013-11-07 16:55:00

고소영 둘째 임신. 판도라 제공


배우 고소영이 둘째를 임신하면서 스크린 복귀를 잠시 뒤로 미뤘다.

고소영은 7일 둘째 아이를 임신하면서 연예활동 보다는 태교에 전념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고소영은 배우 하정우와 호흡을 맞춰 스크린에 복귀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당시 하정우는 "얼마 전 고소영 씨랑 찍는 영화를 검토 중이라고 기사가 나왔다. 실제로 검토하고 있다"면서 "아직 시나리오 단계도 아니고 제작사가 있는 것도 아니고 마음만 있는 상황이지만, 할 수 있다면 고소영 선배와 함께하고 싶다"고 고소영에 러브콜을 보냈다.

그러나 고소영이 둘째를 임신하면서 스크린 복귀는 출산 후가 될 전망이다.

고소영 측은 연예매체 스포츠서울닷컴에 고소영의 스크린 복귀에 대해 "둘째 아이를 갖게 돼서 하정우와 출연 논의를 했던 영화 촬영은 내년 하반기로 미루게 됐다"면서 "정확한 시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아마 아이를 출산하고 다시 논의를 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고소영은 배우 장동건과 2010년 5월 결혼했다. 당시 고소영은 임신 상태로 결혼해 같은 해 10월 첫째 아들을 낳았다.

<동아닷컴>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