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둘째 임신. 동방사회복지회 제공
둘째를 임신한 배우 고소영이 MBC 다큐멘터리 '엄마도 꿈이 있단다'에 출연하면서 임신 사실을 숨긴 것으로 전해졌다.
고소영은 40대 노산에 임신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다큐멘터리 '엄마도 꿈이 있단다'에 출연을 강행하며 의지를 보였다. 그 이유는 이 다큐멘터리가 사회적 약자인 미혼모를 위한 작품이어서다.
앞서 고소영은 미혼모를 돕는데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그러면서 미혼모를 위한 다큐멘터리에도 참여하게 됐다.
한편, 고소영은 배우 장동건과 2010년 5월 결혼했다. 당시 고소영은 임신 상태로 결혼해 같은 해 10월 첫째 아들을 낳았다. 둘째를 임신한 고소영은 당분간 연예활동 보다는 태교에 전념할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