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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수험표 가져오면 레스토랑 50% 할인

입력 | 2013-11-08 03:00:00

백화점-놀이공원 수능생 이벤트




대구지역 백화점과 놀이공원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위한 다양한 할인 행사를 마련한다. 수험표를 보여 주면 할인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구백화점 본점은 8∼10일 일부 의류 브랜드를 최대 10% 할인해 준다. 10층 이탈리아 음식 전문 레스토랑은 10일까지 50% 할인 행사를 한다.

동아백화점 쇼핑점은 8∼10일 5층 남성 의류매장에서 신사복을 40% 할인 판매한다. 같은 층 신발 전문 매장은 운동화를 최대 20%까지 할인해 준다.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은 10일까지 스포츠 브랜드 10% 할인 행사를 한다.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8∼17일 특별행사를 연다. 수험표를 가진 고객이 당일 20만 원 이상 구매하면 화장품과 영화예매권 2장을 준다. 이 기간 오후 3시 9층 대공연장에서는 청소년 콘서트와 송강호 주연의 영화 ‘관상’ 무료 상영 등 문화 행사가 이어진다. 지하 1층 의류 매장에서는 8∼11일 선착순 3000명에게 일기장을 선물한다.

달서구 두류동 이월드(옛 우방랜드)는 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자유이용권(2만9000원)을 구입하면 83타워 뷔페 전문점인 애슐리 무료 식사권을 주며 타워 안 피자 전문점과 레스토랑은 최대 20%까지 할인해 준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