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기분좋은날'
‘김혜은 딸 왜소증’
배우 김혜은 딸이 왜소증을 앓았던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8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김혜은이 출연해 딸 가은 양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어 “낳고 보니 정상이었다. 그런데 태어난 후에도 몸이 약했다. 3~4살 때는 무릎에 바이러스가 침투해 2~3달 못 걸었던 적도 있다”고 말했다.
김혜은은 “저는 제 딸이 영영 못 걸을 줄 알았다”면서 “지금 이렇게 걷고 뛰는 건 기적 같은 일이다. 딸은 저에게 기적 같은 아이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김혜은 딸 왜소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가 저렇게 예쁜데 아팠었구나”, “지금은 괜찮은 거죠?”, “앞으로는 그런 아픔 없으시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혜은의 딸 가은 양은 “제 꿈은 엄마처럼 배우가 되는 것이다”면서 배우의 꿈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