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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코4 우승자 ‘여고생’ 신현지 “상금 1억 다 써버릴 것 같다”

입력 | 2013-11-08 15:11:00


도수코4 우승자 신현지

도수코4 우승자 '여고생' 신현지 "상금 1억 다 써버릴 것 같다"

도수코4 우승자 신현지

도수코4 우승자의 영광은 18세 여고생 신현지에게 돌아갔다.

7일 방송된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4(이하 도수코4)′ 최종화에서 TOP3에 오른 신현지와 정호연, 황현주의 대결에서 신현지가 승리, 도수코4 우승자가 됐다.

신현지는 상금 1억원, 뉴욕 최고의 모델 에이전시 '넥스트 모델 에이전시'와의 계약 기회, 글로벌 패션 매거진 W KOREA의 커버 모델이 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심사위원들은 "신현지만의 묘한 매력에 눈을 뗄 수 없었다"라며 "특유의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패션의 하이엔드를 훌륭하게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

도수코4 결승전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의 패션필름 화보촬영 소미션과 W Korea의 커버 화보 촬영, 디나이너 구호의 대형 패션쇼 미션 등 숨가쁜 일정으로 진행됐다.

도수코4 우승자 신현지는 올해 18세로, 키 175cm 체중 49kg이라는 완벽한 신체 조건이 돋보였다. 환상적인 매력을 발산해 '리틀 혜박', '장윤주의 신인 시절'이라는 찬사도 받았다.

'도수코4' 우승자 신현지는 "쟁쟁한 실력을 가진 언니들을 제치고 고등학생인 내가 여기까지 올 줄 몰랐다. 반드시 멋지게 성장해서 해외 필드에서 활동하는 세계적인 톱 모델이 되겠다"라면서도 "(상금 1억은) 제 손에 있으면 흥청망청 다 써버릴 것 같다. 미성년자이니 상금은 부모님께 드리겠다"라며 솔직한 매력도 발산했다.

도수코4 우승자 신현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도수코4 우승자 신현지, 신현지일줄 알았다", "도수코4 우승자 신현지, 정말 매력이 넘친다", "도수코4 우승자 신현지, 내추럴 본 모델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도수코4 우승자 신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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