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의 울타리 넘기, 밑에 있던 친구 판다 봉변 “도와주고 싶어~”
‘판다의 울타리 넘기’
판다가 울타리를 힘겹게 넘다 실패하는 사진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 판다는 울타리를 넘기 위해 쇠창살에 매달려 안간힘을 써 보지만 결국 미끄러져 뒤로 발라당 넘어지는 재밌는 장면이 담겨있다.
또 울타리 밑에서 잠을 자고 있던 다른 판다는 울타리 넘기에 도전한 판다의 거대한 몸에깔려 봉변을 당하는 모습도 보인다.
판다의 울타리 넘기 사진을 촬영한 젠킨스는 먹이를 주는 자원봉사 중 우연히 울타리 넘기를 시도하는 한 마리의 판다를 포착해 사진에 담았다.
그는 “판다가 울타리를 넘기에 앞발이 너무 짧았다. 다행히 자고 있던 판다 위에 떨어져 다치지는 않았지만 다른 판다는 신음과 함께 잠에서 깼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판다의 울타리 넘기)